녹화를 위해 모인 시간에도 다음 방송 방청객 모집은 계속된다. 줄을 서서 입장을 대기하는 방청객들을 대상으로 다음 녹화 일정과 출연진을 소개하며 신청을 유도하는 것. 심지어 인기 프로그램 방청 조건으로 비인기 프로그램을 방청하는 방청객들도 있다.
이렇게 방청객 모집이 어려운 이유는 첫째 수고비가 적다는 점. 프로그램 한 편 녹화에 걸리는 시간이 적어도 반나절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절대 경제적인 아르바이트는 아니다. 게다가 몇 시간씩 계속되는 방송 녹화 과정이 지루할 수도 있고 반복되는 장면을 보며 계속 웃는 것도 쉬운 일만은 아니다.
이에 대해 세진의 조병각 과장은 “방청객이 되어 방송국에서 직접 연예인을 만나고 프로그램 녹화 과정을 보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방청 신청을 부탁했다.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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