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욱(왼쪽), 강동원 | ||
남자 연예인 가운데 가장 큰 관심사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강동원이 어느 브랜드에서 협찬을 받느냐였다. 하지만 청룡영화제에서 그가 입은 의상은 디올 옴므 제품으로 협찬받은 것이 아닌 직접 구입한 의상이다. 디올 옴므는 국내에서는 정식 런칭이 안된 브랜드. 모델 출신으로 의상에 관심이 많은 강동원은 시상식장에 디올 옴므 의상을 입겠다는 의지가 강했고 결국 일본 여행 중에 직접 구입한 의상을 입고 참석했다. 강동원에게 자사 브랜드를 협찬하려 애를 썼던 명품 브랜드 입장에서는 아쉬움만 삼켜야 했다.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