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은 일반인은 물론 기자들도 출입이 자유로운 곳이 아닙니다. 취재를 위해 드나드는 것조차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 곳이 바로 방송국이죠. 방송국 내에서도 특히 출입을 ‘조심’해야 하는 곳은 바로 여배우 대기실입니다. 그 중 몇몇 사례를 공개해 볼까 하는데요.
언젠가 장서희를 대기실에서 인터뷰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장서희는 점심식사를 떡볶이와 순대로 대충 때우고 있더군요. 마침 기자가 들어서자 먹던 떡볶이를 권하더군요. 기자 역시 밥을 거른 터라 한입 먹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았으나 빡빡한 스케줄을 비워 인터뷰를 잡은지라 ‘1분1초’가 아까웠습니다. 먹는 사람을 붙잡고 인터뷰하려니 무안했지만 그는 “다 먹었다”며 얼른 인터뷰 자세를 갖춰 주더군요.
바로 얼마 전 만난 수애 또한 대기실에서 과자로 군것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KBS <해신>에서 ‘정화’를 연기하고 있는 수애는 함께 출연중인 채시라와 ‘한방’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중 ‘대선배’인 채시라가 분장을 손보기 위해 대기실로 들어서자, 수애는 편하게 얘기하기가 어려웠는지 장소를 옮기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대기실에서만큼은 편하게 지낼 수 있어 ‘망가진’ 모습을 보이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부드러운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미시여배우 L은 골초로 유명한데요. 촬영 틈틈이 대기실로 달려와 담배를 피워대는 통에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정도라네요. 담배를 피우며 가래침까지 뱉는 것이 버릇이라고 하는데 화면 속 이미지와는 정반대여서 기자도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개 절레절레 ‘골초 L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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