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만다(왼쪽), 브래드. 사진=우태윤 기자 wdosa@ilyo.co.kr | ||
“한국이름은 ‘빵’”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브래드 역시 <패션 70s>에 아만다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SBS <아이엠>에 두 차례 출연해 주목을 끌어 얼마 전엔 MBC 시트콤 <논스톱>에서 타블로, 조정린을 상대로 출연해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얼굴이 썩 잘생긴 브래드는 “태권도와 유도가 특기”라며 자랑스레 덧붙였다.
아만다와 브래드와 같은 외국인 배우들의 꿈은 하나다. 한국배우들이 외국에서 한류열풍을 만들고 있는 것처럼 외국인인 자신들이 배우로서 한국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것. 이들은 “언젠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당당히 연기하고 싶다”는 다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