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육군본부(육군인사사령관 김규하 소장)와 3일 시교육청에서 중·고등학생 대상 군부대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활동 지원 및 육군의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학교방문 협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육군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홍보 및 지원△군부대 개방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육군 지휘관 학교 방문 멘토링 등에 대한 협력 및 지원활동을 협조하기로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며 “군부대 방문 및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군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갖고, 나라 사랑 및 안보의식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