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시청서 ‘지역상생포럼’ 열려
서울시와 전국 18개 광역·기초지자체는 4일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과 함께, 서로살림 2015 지역상생포럼’을 개최하고 ▲서로 함께 하는 상생공동체 조성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로 함께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상생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또 갈수록 심화되는 도시·농촌의 빈부격차, 지역간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상생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시와 교류협력 중인 광주·충남·전남 등 광역단체 3곳과 거창군·고령군·고창군·금산군·남해군·수원시·순천시·영월군·완도군·완주군·정읍시·진안군·철원군·포천시·함평군 등 기초단체 15곳이 참여했다.
정윤중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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