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달 2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광주는 전국 9위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뒀으나 훈련비가 동부교육지원청은 전년대비 36.6%, 서부지원청은 38.8%가 각각 삭감되는 등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예산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는 관련 예산이 본예산에서 편성을 요구했다가 삭감된 25일분의 훈련비만 책정한 것으로, 전지훈련비, 강화훈련비, 장비구입비 등의 예산은 전액 삭감됐거나 일부만 반영된 상태로 해당 예산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예산지원 없이 좋은 결과를 바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을 대비해 전액 지원이 어렵다면 강화훈련비나 장비구입비 등의 예산은 반드시 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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