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예래생태마을위원회가 주최하는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는 8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 될 예정이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다.
매년 8월 개최되는 축제는 용천수가 바다와 만나는 논짓물을 주행사장으로 맨손으로 넙치잡기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문화탐방 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는 8월 16일부터 17일 이틀간 개최, 5000여명이 방문·참여한 바 있다.
예래생태마을위원회 관계자는 “환경부 지정 5회 연속 자연생태우수마을에서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제주도 대표축제로 거듭나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