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바라보는 아름다운 해운대 풍경을 모티브로 오는 7월 1일부터 아이리쉬펍 오킴스에서 특별한 칵테일인 ‘해운대 시걸(Haeundae Seagull)’을 선보인다.
‘해운대 시걸’은 오킴스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와 해변, 뭉게구름, 그리고 그 위를 나는 갈매기를 형상화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이다.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를 베이스로 코앵트로, 레몬 시럽, 크림을 곁들여 적당한 알콜과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뭉게구름을 형상화한 크림을 제공된 빨대로 가감하면 취향에 따라 달콤함을 조절해 즐길 수도 있다.
‘해운대 시걸’은 단순한 프로모션 칵테일이 아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해운대라는 지명을 걸고 탄생시킨 칵테일인 만큼, 호텔의 시그니처 칵테일로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싱가폴 슬링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식음료 관광문화 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가격은 21,000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올해 27주년을 맞이하는 오킴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아이리쉬펍으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대표 펍이다.
오킴스는 27주년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1+1 쿠폰 이벤트도 마련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