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불안감 조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자 강경 대응 방침 -
여수시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일 오전 11시 현재 여수 시민의 메르스 확진환자는 단 1명도 없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호텔내부에 대하여 3차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결혼식장 주변과 인근 죽림지구 일대, 환자가 머물렀던 친척집 주변에 대해 살균제를 사용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적인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보성의 확진환자는 지난 8일 검사결과는 음성이었고, 10일 양성으로 판정되었으므로 8일 이전은 잠복기로 보아 감염우려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확진환자가 여수소재 모 성당을 방문하였다는 등, 여수 모 병원에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등, 확진자가 다녀간 결혼식장을 폐쇄했다는 등의 검증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에 대하여는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회준 광주·전남 기자 ilyo55@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