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건축대상제는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우수 창작 건축물을 발굴·시상하고, 김해 건축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이달 19일 공모전 공고를 시작으로 9월초에 작품을 접수한다.
2013년 7월 이후 완공된 건축물의 건축주나 설계자 또는 시공자라면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작품 접수 후 관련 전문가 및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건축계획, 외장, 환경 부분 등을 심사해 대상 1점, 우수 2점, 장려 2점을 선정하게 된다. 입상 건물에는 명예로운 동판이 부착된다.
한편 지난해 시행된 제15회 공모전에서는 작품 의도에 맞는 블록을 직접 제작·시공해가는 건축가와 건축주의 열정과 완성에 대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진영읍 소재 ‘흙담’이 대상에 선정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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