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운행질서 확립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시내버스 운수업체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25일 ‘시내버스 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시는 간담회를 통해 하절기 폭우 및 기상악화 등에 대비한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 차량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사고·재해 발생 시 초동조치 매뉴얼 숙지를 통한 안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기·지연출발 및 결행에 대한 일제점검, 다수 민원 유발사례에 대한 관리·감독 및 확인 등으로 운행질서 확립을 통해 대중교통 이미지 쇄신을 하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김종환 교통정책과장은 “하절기 안전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운수종사자 교육과 철저한 차량정비 등 사전예방 활동으로 근본적인 사고원인을 차단해 달라”고 강조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