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계U대회 선수촌 내 위치한 주월초교가 지역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새 옷을 입었다. <광주시 제공>
[일요신문] 광주하계U대회 선수촌 내 위치한 주월초교가 지역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새 옷을 입었다.
광주시는 내년 개교를 앞두고 개보수 공사 중인 주월초교의 학습동 3곳을 걸개 그림으로 장식, 예술작품으로 새 단장했다.
이와 함께, 주월초교 공간을 U대회 지원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운동장은 천연잔디와 트랙을 갖춘 실외 워밍업장으로, 학습동 중 별관동은 실내 워밍업장으로, 강당은 국제회의장으로 조성했다.
시는 주월초교가 친환경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개보수 공사 중이지만 참가선수와 임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공사 현장을 예술작품으로 꾸며 선보였다고 밝혔다.
설치 작품은 ‘젊음! 문화로 꽃을 피우다’라는 큰 주제로 김정환, 최병구, 윤경희씨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이다.
학습동 중 본관동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