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가 도내 대학생들에게 취업과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29일 농협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현장실습 참여 대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농협은행 업무와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4주간 도내 영업점에서 현장체험을 시행한다.
전북영업부에서 실습을 할 이지현(전북대 3년) 학생은 “은행의 현장 실습을 통해 은행 업무에 대한 사전 지식과 현장 경험을 알게 돼 취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2012년부터 대학생 현장실습을 실시해 지금까지 155명의 대학생이 현장실습을 참여해 취업도우미와 청년실업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