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화력발전소 훈련 당시 모습.
[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6월 11일 영흥화력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5개 전 사업소에 대해 안전관리 최고책임자 주관의 ‘메시지 부여 불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훈련의 목적이 야간 취약시기 사업장별 재난대응 체계의 종합점검이라고 함께 전했다.
남동발전 허엽 사장은 “이번 여름에는 2개의 슈퍼급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호우 등 대형 자연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하절기 특별 안점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