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4일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수영 예선 경기를 관람했다. 이어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을 찾아 참배한 뒤 광주학생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난잎으로 칼을 얻다-우당 이회영과 6형제 展’을 찾았다.
정치권에선 둘 사이의 해빙기류를 계기로 새정치연합 계파갈등 수습을 위한 돌파구가 마련될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정책위의장과 조직부총장 인선을 놓고 친노와 비노간 견해가 엇갈리고 있어 후속 인선 결과에 따라 갈등이 더욱 증폭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