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심판진이 여가 시간을 이용해 광주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 도심을 둘러볼 수 있도록 팸투어를 마련했다.
이는 선수단 팸투어를 심판진이 함께 투어하는 것이 공정한 경기관리 등을 위해 적절하지 못하다는 U대회조직위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심판진의 투어는 하루의 경기가 마무리되는 야간투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코스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무각사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 등에서 청년난장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금남로 일원–‘푸른 빛 젊음’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별장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대인예술야시장 등이다.
한편, 시는 U대회 참가 선수와 임원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선수단 팸투어를 운영, 8일 현재 39개국 1194명이 참여했으며, 7일부터 취재단을 위한 팸투어도 운영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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