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개막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6일 사회복지법인 본사 소재지인 진주기독육아원에서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과 기독육아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니 가든 2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서니 가든’은 한국남동발전의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프로그램인 Sunny Project의 일환으로 복지시설 옥상녹화사업을 통해 건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 한국남동발전과 진주기독육아원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약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됐다.
복지시설 옥상녹화 사업은 건물의 에너지 비용을 최대 30% 절감할 수 있으며 어린아이들을 포함한 이용자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교육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한 서니 가든 1호점은 2013년 사천시 꿈샘지역아동센터로 300㎡ 규모의 옥상에 식수 및 잔디, 운동시설 등이 설치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