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개원 60주년을 맞아 ‘희망의 60년 빛과 함께 100년 미래로’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 신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 사진전은 개원과 정착, 전환과 도약, 성장과 발전, 선택과 집중, 안정과 발전, 변화와 혁신, 도전과 창조를 테마로 1955년부터 현재까지의 주요이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꾸며져 있다.
1955년에 설립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전쟁고아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됐다. 이러한 인천성모병원의 역사는 곧 인천의료의 역사이며 상징이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들은 사료(史料)로써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전시된 사진들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