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최근 진행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36회 녹화에 샤이니 키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공개한 냉장고는 보아가 가족과 함께 쓰고 있는 것이다.
방송에서 MC 정형돈, 김성주는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보아의 냉장고 공개에 한껏 들떴고, 키 역시 자신이 데뷔 전 보아의 팬클럽 출신이었음을 자랑하며 우상의 냉장고 공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JTBC
문제는 냉장고가 공개될수록 보아도 모르는 미스터리한 재료들이 계속 발견됐다는 점. 급기야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로 게스트가 직접 장갑을 끼고 냉장고 공개에 참여하는 상황까지 연출됐다.
평소 <냉장고를 부탁해>의 팬임을 밝힌 보아는 “평소 오빠 삼고 싶은 셰프가 있었다”고 고백해 셰프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는 후문.
보아의 냉장고와 보아가 오빠 삼고 싶어 하는 행운의 셰프는 20일 밤 9시 4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