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올해 초 둘째 딸을 낳은 배우 손태영의 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개미허리가 강조된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손태영은 두 아이의 엄마임이 믿어지지 않는 여신 포스를 선보였다.
배우 손태영은 태국 푸켓에서 촬영한 여름화보를 패션매거진 <슈어(SURE)> 8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올해 초 둘째 딸 ‘리호’를 출산한 손태영은 이번 화보에서 20대 못지않은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손태영은 쉽게 소화하기 힘든 화려하고 컬러풀한 스타일링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매력적으로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에서 손태영은 에스닉한 디자인의 톱, 진청색 와이드 팬츠에 투톤 컬러 쇼퍼백을 매치해 감각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몸매가 드러나는 실크 소재 원피스를 입고 가죽으로 포인트를 준 모던한 디자인의 실버 컬러 캐리어에 기대어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배우 손태영의 이번 화보는 슈어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