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8년 연속으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2015년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주대 스타센터 전경. <전주대 제공>
[일요신문] 전주대학교는 8년 연속으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2015년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전주대는 8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와 함께 전라북도 선정 대학 중 최대 금액인 6억 8천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전주대는 그동안 추진해 온 고교 대학 연계사업 및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병도 입학처장은 “전주대가 그동안 지역 고등학교와 밀착·연계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등 지역대학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에 대한 평가받은 결과다”며 “지역과 공생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2015년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학년도 입학정원의 25%인 682명을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수시모집 기간에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인 ‘수퍼스타 전형’은 선발인원을 확대해, 학과별로 관심과 적성이 부합하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