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 수서경찰서는 다단계 방식으로 사원을 모집해 수십억 원을 가로채고 잠적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방문판매업체 대표 이 아무개 씨(55)를 추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서울 강남에 방문판매업체를 차려 놓고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9000여명에 이르는 사원들을 모집해 투자금 명목으로 60여억 원을 챙긴 뒤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신입사원을 데려오면 더 높은 직급과 돈을 주겠다”며 사원들에게 피해자들을 끌어들이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씨는 지난달 15일 잠적하기 전까지 사원들에게 정기적으로 돈을 지급하고 매달 사원대회를 열어 의심을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 씨가 해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 씨의 행방을 쫒고 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사회 많이 본 뉴스
-
[단독] 도수치료 관리급여 앞두고 사경증 환아 부모들 ‘치료 공백’ 우려
온라인 기사 ( 2026.06.26 14:41:34 )
-
[단독] “디올백 유죄에…” 최재영 목사가 전하는 김건희 ‘매관매직’ 1심 현장
온라인 기사 ( 2026.06.30 14:21:20 )
-
[인터뷰] “도박 사이트, 뉴토끼에 억대 보증금 내고 줄 서” 불법 웹툰 사이트가 ‘슈퍼 갑’인 까닭
온라인 기사 ( 2026.07.02 11:43: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