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컨텐츠 발굴과 정책제안 등 ‘젊은 아이디어’ 정치접목 기대
이날부터 7일까지 인원제한 없이 대학생, 대학원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으로만 선발한다.
명예보좌관은 젊은 청년들이 고민하는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이나 아이디어들을 정책적으로 제안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유하고 홍보하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 지역내 현안을 주제로 토론회나 자료분석 등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제안하고, 이 과정에서 훌륭한 제안은 실제 입법으로 이어지는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명예보좌관은 무보수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되며, 소정의 기간 동안 무사히 명예보좌관을 마친 청년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상직 의원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는 국회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환경에 접합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만 지역 인재들은 그런 기회가 없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면서 “꿈을 꾸고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특권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명예보좌관 모집은 이 기간 이메일(acehope1222@naver.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거쳐 10일 블로그(blog.naver.com/ace_hope)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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