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납통행료 자진납부를 유도함은 물론, 체납 시 부가통행료 10배 및 차량 압류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다고 함께 전했다.
최근 하이패스 이용 증가와 더불어 통행료 미납도 증가하고 있다. 주요 원인은 카드잔액 없음(부족), 단말기 미부착 등으로 대부분이 고객 부주의에 의한 것이었다.
특히, 최근 들어 동일차량의 반복미납이 급증하고 있다.
2012년 15억 원, 2013년 17억 원, 지난해 25억 원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경남본부는 최근 3년간 부산경남권 통행료 미납액 57억 원의 91%인 52억 원을 징수했다.
또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미납통행료는 체납징수반의 현장단속을 통해 차량압류 및 공매처리로 100%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납통행료는 전국 톨게이트(영업소) 및 휴게소뿐만 아니라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미납통행료 자진납부의 달 시행을 통한 대국민 홍보로 통행료 납부 질서를 바로 잡아 통행료 누수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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