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진해 웅천농협(조합장 최영직)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
고교·대학생 조합원 자녀 67명에게 1천8백5십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는 농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웅촌농협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5번째 진행된 이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2천2백여 명의 농민 조합원 자녀에게 5억2천8백만 원을 지급해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