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015 을지연습’ 첫날인 17일 충무시설 내 군·경 합동상황실 등을 방문해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전북도 제공>
[일요신문]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015 을지연습’ 첫날인 17일 충무시설 내 군·경 합동상황실 등을 방문해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송 지사는 이날 저녁 8시께 충무시설 내 합동통제부, 종합상황실, 중앙평가반, 군·경합동상황실, 각 실국의 실시부를 순회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송 지사는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금번 을지연습에 실전처럼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17일부터 20까지 3박4일간 실시되며, 전북에서는 도 본청과 시·군, 유관기관 등 83개 기관 1만4천여 명이 참가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