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농기계 119봉사단 20여명이 지난 20일 남창원농협 관내 5개 지역을 방문해 수확기 앞두고 영농기계를 점검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20일과 21일 이틀간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 관내 5개 지역(안민, 용동, 고산, 남산, 불모산)에서 소형농기계 수리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경남농협 농기계기술요원과 농기계생산업체 A/S팀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명은 양일간 150여대의 농기계 무상점검과 고장난 부분을 수리하고 농기계 관리방법 및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농기계는 고장이 많은 편이다. 일반업체의 부품·수리비가 비싸 농업인의 비용부담이 크다“며 ”영농지원에 도움을 주기위해 앞으로도 지역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