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리 장은 <미수다>에 출연했을 때부터 한국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공식 선언을 했다. 남자다운 한국 남자가 좋기 때문. 2년 동안 한국 남자들과 지내온 그의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을까.
“결혼하고 싶어요. 좋은 사람 만나면 당장이라도 결혼할 거예요. 사오리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소원이에요. 스물일곱인데 지금도 늦었어요. 원래 스물세 살에 하려고 했어요. 방송이요? 계속 할 거고요. 한국어 선생님도 해야죠. 아~ 난 너무 욕심이 많아요. 결혼도 해야 하는데. 언제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