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과 조마 베이스볼 스폰서 협약식에 참가한 (왼쪽부터)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 배우 여민정, 조마 베이스볼 한국총판 박성훈 이사, 김기중 대표. (제공=한스타미디어)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와 조마 베이스볼 김기중 대표는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한스타미디어 회의실에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스폰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조마 베이스볼은 1년 동안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하게 됐다.
조마는 스페인에 기반을 둔 글로벌 스포츠용품 브랜드로 주로 축구용품·의류·장비 등으로 알려졌으나 야구, 농구 등 모든 종목에 걸쳐 유니폼·트레이닝복·신발·장비 등을 취급하고 있다.
조마 베이스볼은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에 1차적으로 유니폼(모자·언더셔츠·스타킹·벨트 포함)과 신발, 야구가방, 포수장비세트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창단을 앞두고 연습에 열중인 치어리더 박기량(왼쪽)과 아나운서 배지현. (제공=한스타미디어)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은 ‘야구여신’ 아나운서 배지현·정순주를 비롯해 국가대표 야구선수를 꿈꾸는 배우 박지아, 치어리더 박기량·정다혜, 배우 여민정·노수람·정혜원, 가수 길건, 뮤지컬배우 리사, 개그우먼 황지현·박은영·홍예슬, 스포츠모델 김정화·황유미 등 40여 명의 선수들이 속해 있다.
또한 전 롯데자이언츠 감독인 양승호 감독을 사령탑으로, 배우 김용희·서지석, 가수 김창렬·노현태, 개그맨 박성광과 여가수 조갑경이 코치를 맡고 있다.
오는 9월 창단식을 앞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매주 두 차례 단체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조마 베이스볼 외에도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치과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