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8일 광주시에 28일 로부터 저소득층 한부모와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1087포를 전달했다. <광주시 제공>
[일요신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8일 광주시에 저소득층 한부모와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1087포를 전달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쌀은 2천500여 만원 상당으로, 시는 자치구에서 선정한 아이들과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층 한부모와 조손가정에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의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했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 공헌기금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신성자동차 김효규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쌀을 전달하기 위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메르데세스-벤츠는 이웃 사랑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윤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기업 여건에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프로그램이 활성화 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