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창근 사장과 인천항만공사 각 부서의 동반성장 업무 담당자들이 중소기업 지원 및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일요신문]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는 지난 28일 사내 중회의실에서 동반성장촉진위원회 및 실무추진 TF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 추진 의지를 다지기 위한 ‘2015년 동반성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올 상반기 동반성장활동 추진 상황 점검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 추진에 대한 기관장과 업무담당 실무추진 TF 구성원들의 동반성장 지원 의지 결의를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창근 사장과 실무 담당자들은 중소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지원, 불공정 거래근절 등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 정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올해부터는 중소기업 지원과 동반성장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끌어내기 위해 활동과 성과를 내부평가 지표로 반영하기로 했다.
유창근 사장은 “창조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를 뿌리내리고 협력기업과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