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센트럴하임 조감도.
[일요신문]울산 남구에 새로운 개발훈풍이 불고 있다. 울주군청 이전, 국립산업 기술 박물관 설립, 울산테크노산업단지 등으로 각종 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울산테크노산업 단지에는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의 입주 신청으로 왕성한 유동인구와 약 2만3000여명 이상의 상주인구 등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다양한 개발 사업에 따른 수요와 상권개발이 중장기적으로 이루어져 옥동지역의 인구유입, 상업시설 조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발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로인한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실속형 오피스텔, 주거형 오피스텔 등이 발달하면서 꾸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도 들어온다. 1~2인 가구, 학생 및 직장인,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우진건설 오피스텔 브랜드인 대공원 센트럴하임 더 시티는 법원, 시청, 울산대공원 등 생활 편의 시설이 인접해있고 문수로-공업탑R-울산IC-심산로 왕복 8차선으로 도심 및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이다. 더불어 옥동초등학교, 신정고등학교, 학성중•고등학교 등 울산의 대표 프리미엄 학군으로 각광받고 있어 지역민들과 자산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우진건설은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포항상도 코아루 센트럴하임, 영덕 우진 센트럴하임 등을 비롯한 민간주택사업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울산 남구의 대공원 센트럴하임 더 시티는 우진건설의 40여년 기술 노하우가 축적된 실속형 오피스텔로 총133세대로 구성돼 있고 옥동 최대주차시설로 입소문을 타면서 대공원 주변의 입지와 함께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