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 70% 기록, 전국 평균 17% 대비 월등히 높은 합격률
전주대 운동처방학과는 제1회 건강운동관리사 최종검정결과 응시인원 대비 합격률이 70%를 기록함으로서 전국 평균 17% 수준보다 월등히 상회했다.
이번 제1회 건강운동관리사 자격검정에는 1천800여명이 지원했다.
건강운동관리사는 의사의 판단 하에 병원 내에서 환자들에게 운동을 지도 할 수 있는 직역을 부여받게 됨으로써, 체육 분야에 권위 있는 전문자격증이라 할 수 있다.
운동처방학과는 이론시험과목 및 실기/구술시험과목을 이미 교과과정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스터디 활동,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홍용 운동처방학과장은 “국민건강운동증진 사업 추진과 각종 퇴행성질환과 노인관련 건강운동 프로그램 개발 노력에 힘쓰겠다”며 “이를 위한 전문지도자 육성을 통해 보다 특화된 학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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