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2일 이승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U-17 축구대회’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서며 풀타임 활약했다.
이 가운데 그의 머리색에 얽힌 사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서 핫핑크 헤이스타일을 한 이승우는 친구와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보고 있다.
그는 과거 시력이 좋지 않으신 자신의 할머니가 본인을 쉽게 찾길 바라는 뜻에서 염색을 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그는 어린 시절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 대신에 할머니 손에서 키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