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2일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과 ‘2015년 제1차 공무원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제시 제공>
[일요신문] 전북 김제시는 2일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과 ‘2015년 제1차 공무원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2층상황실에서 열린 노사협의회는 공무원노조 측에서 요구한 근로조건 개선방안 등 20건에 대하여 합의하고, 공무원 조직진단등 4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키로 했다,
또 노사 양측은 앞으로 노사협의회를 더욱 활성화 시켜 노사상생발전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건식 김제시장은“어려운 국가경제 및 사회통합을 위한 공무원들의 고통분담에 대해 공감하며 공무원의 근로조건 개선 등에 최대한 협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남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정례적인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시정발전 및 공무원들의 근로조건 등 현안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노사협의회에는 이건식 김제시장과 윤남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등 노사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