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려면 무엇보다 스토리의 탄탄함이다. 여기에 연기자의 캐스팅이 적합하다면 성공의 90프로는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머지 10%는 OST가 담당하는 것이 최근 트랜드다.
극정 상황에 맞는 음악은 때론 감미롭게, 때론 긴박하게 배경으로 작용 스토리에 힘을 실어주기 때문이다.
실제 영화의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아도 영화의 배경은 음악은 영원히 사랑받는 곡도 많다.
최근, 용팔이는 OST 세 번째 트랙을 선보임으로써 인기에 가세를 더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더원 ‘사랑하는 그대에게‘, 용준형(비스트), 허가윤(포미닛)의 콜라보레이션 ‘악몽’에 이어 소울 뮤지션 정인이 ‘사실은 내가’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OST에 참여했다.
또, 피쳐링 파트너 인기 순위 1위 정인은 수많은 동료 가수들과 OST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용팔이’ OST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드라마의 인기에 OST까지 더해지는 용팔이의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장소불문 ·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다.
매주 수목 오후 10:00 SBS에서 만날 수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