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여성과 홍콩으로 출국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
사진=온라인 커뷰니티
이에 서정희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대 여성이 누군지 짐작이 간다.”라며 “이젠 남남인데 간섭할 수 있겠나.”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세원은 불편한 심기를 들어냈다. 서세원은 8일 이른바 ‘동반 홍콩 출국설’에 대해 “매우 화가 난다. 현재 흥분한 상태”라면서 자신의 입장을 일간스포츠에 밝혔다. 서세원은 또 “오전에 보도된 기사를 봤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다.
그는 “현재 나는 오랜 지인과 함께 사업을 구상 중이며, 홍콩에서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오전에 혼자 공항에 도착했다”면서 “옆에 우연히 선 여자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더라”고 말했다.
서세원은 “현재 지인을 통해 해당 기자에게 항의했으며,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며 “여러 가지 일로 시끄러웠지만 이혼 후 마음을 잡고 사업으로 다시 한번 일어서려고 노력 중이다. 매우 고통스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세원은 서정희와 결혼 23년 만에 이혼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