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맹곤 김해시장<사진>은 천만 관광시대 도약을 야심차게 추진하고자 지난 5월 개장한 가야테마파크를 비롯, 가야테마파크 오솔길, 조경수목 계획, 대청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장척힐링마을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11일 실시한다.
시는 현재 가야테마파크에는 조경과 수목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또 생림면 일원에는 와인터널과 레일바이크 등 낙동강레일파크 사업을 내년 4월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청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20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7.3km 길이에 자전거와 산책로 등 친수공간으로 꾸며 내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장척 힐링마을 만들기 사업은 54억 원의 사업비로 야영장과 어울림체험관, 주차장, 진입도로 등을 갖추고 내년 4월에 완료된다.
이에 따라 김맹곤 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가야테마파크의 콘텐츠 구축과 기타 여러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김해여객터미널과 시 관문인 동김해·서김해 IC 등을 둘러보고,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환경정비를 지시할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