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최홍석 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광복절 태극기 살리기 캠페인에서 1등을 차지한 창원시 한림렐리시온 아파트를 찾아 기념품을 전달했다.
[일요신문] 천호식품이 실시한 ‘8.15 광복절 태극기 살리기 캠페인’ 최종 1등에 경남 창원시 ‘한림엘리시온 아파트’가 선정됐다.
해당 캠페인은 천호식품에서 ‘태극기 살리기 캠페인’으로 2011년 개천절을 시작으로 올해 광복절까지 총 7회에 걸쳐서 시행됐다.
올해 광복절 태극기 살리기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개인·단체·기업’ 등 총 761세대가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 중 태극기를 가장 많이 게양한 1등 팀은 경남 창원시의 한림엘리시온 102동이 선정돼 천호식품 ‘통마늘진액’ 105박스와 아파트운영지원금 50만원이 주어졌다.
천호식품은 이번 광복절 태극기 캠페인을 통해 대표제품인 ‘통마늘진액’과 ‘도라지배즙’, 견과제품 등 총 3,300만원 상당의 상품 및 상금을 준비하면서, 단체 및 개인부문 등 수많은 팀들의 참가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태극기 달기를 독려했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곳이 점차 확대돼 전국에서 태극기 물결의 파도가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