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의가사 제대
[일요신문] 래퍼 스윙스가 입대한지 10개월 만에 의가사 제대했다.
스윙스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일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받고 제2국민역, 즉 군 생활 11개월 정도를 남기고 제대를 했습니다”며 자신의 전역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은평구 싸움 짱’이라는 소문에 대해 스윙스는 “전과는 없다. 보호관찰을 2번 받았다”면서 “(싸움 짱으로) 은평구보다 더 멀리 뻗치기도 했다. 솔직히 (지역을) 정복해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어느새 내가 깡패가 돼 있었다”고 말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