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 연휴기간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다.
경남도, 창원시 공무원, 경남재난안전네트워크, 창원소방서, 창원 여성의용소방대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명절나기, 심폐소생술 요령 등이 인쇄된 전단지 등의 홍보물을 나눠줄 계획이다.
또 도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를 추석맞이 ‘안전강조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대형백화점, 버스터미널 등에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도내 전 시·군에서도 추석을 전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등에서 150여개 단체,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연휴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 및 도민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안전한 경남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