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으로 산학관민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LINC사업을 확산·홍보해 창조경제 밑거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국제어학원, 중앙도서관, BNIT R&D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권순기 총장, 국토교통부ㆍ교육부 관계자, 지자체·산업체 대표, 경상대 가족기업, 중소기업진흥공단 으뜸기업, 경상대 교수, 학생 등 연인원 500여 명이 참가한다.
교육부·한국연구재단·경남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경상대 인재개발원,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정책연구소,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동남권 산학협력중개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국제어학원에서 ‘경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가 열렸다.<사진>
특히 이날 행사는 경남혁신도시 이전 9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간 BNIT R&D센터에서는 GPP(개척인 해외탐방 프로그램) 성과발표회와 심사가 진행됐다.
1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총장 주재로 취업 대책회의가 BNIT R&D센터에서 열린다.
대책회의에는 취업관련 부서 관계자와 학과장, 조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BNIT R&D센터 202~3호에서 JPP 성과발표와 심사가 진행된다.
17일 오후에는 BNIT R&D센터 1층에서 산학협력 실적 전시관 개회식, 캡스톤 디자인 전시, 현장실습 수기 전시, 창업동아리 전시 및 시음회, 산학협력중개센터 우수사례 전시, 발표, 산학협력 우수사례 시상식 등이 잇따라 열린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는 BNIT R&D센터 203호에서 산학협력정책연구소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204호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