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배정용 노동조합지역위원장(왼쪽 다섯 번째)은 17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인 김해 방주원을 찾아 성품을 전달했다.
[일요신문]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과 배정용 노동조합지역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17일 오후 아동복지시설인 김해 방주원을 찾아 성품을 전달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본부가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받은 시상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김진국 본부장은 “농협은 은행연합회에서 평가한 사회공헌도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 은행으로 선정될 만큼 늘 이웃과 함께 동고동락해 왔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더 큰 나눔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산업의 터전임 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희망이 싹틀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지난 2013년 행복나눔운동 선포식을 가진 이후 연중 수시로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감사와 사랑의 뜻을 나눠 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