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미혼 남녀 직원들의 커플 매칭을 위해 나섰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미혼 남녀 직원 20명은 지난 19일 오후 부산 서면의 한 레스토랑에서 ‘BNK 사랑에 빠지다. 부산銀 경남銀 커플매칭 데이’ 이벤트를 통해 결혼 적령기 직원들 간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사진>
이번 단체 미팅 이벤트는 BNK금융그룹이라는 한 지붕에 속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미혼 직원들의 건전한 만남을 주선하고 상호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벤트는 ‘와인스탠딩 파티’와 ‘커플 게임’, ‘공개 프로포즈’등 젊은 직원들의 감각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종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커플 매칭 이벤트에서 양 은행 미혼 남녀 직원들은 편안한 만남을 통해 서로가 ‘BNK금융그룹의 한 가족’으로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는 동반자임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이번 커플 매칭 이벤트 외에도 지난 8월, 행원급 직원 50여명이 부산은행 본점에서 하루 동안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BNK런닝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양 은행 직원들 간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나가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