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안타까워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사진=‘별난 며느리’ 공식 홈피
며느리 체험이라는 가상 예능을 도입한 실헙작으로 신선한 포맷과 파격적인 12부작 편성으로 처음부터 관심을 모았다.
오히려 짧은 편성보다는 길었다면 성공했을지도 모른다는 반응이다.
특히, 류수영과 다솜 등의 연기자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웃음이 만발했다는 후문이다. 두 연기자는 파란만장한 과정 끝에 재회에 성공, 완벽 해피앤딩으로
종영하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특히, 인영이 출연하는 예능드라마가 주요 소재로 쓰이면서 옌으 화면을 보는 듯한 화려한 자막 등이 이 드라마의 톡득함을 발산했다.
대놓고 웃기겠다는 제작 의도 대로 마음 놓고 웃었던 시청자들은 비록 동시간대 꼴찌로 퇴장했지만, 추억의 드라마로 남을 것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종영한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 코믹 명랑드라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