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23일 2015 추석맞이 행복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송편 빚기·점심 제공’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창원시 진해구 자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손교덕 은행장 부인 송혜경 여사를 비롯해 부점장 부인회봉사단과 창원여성단체협회, 그리고 창원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진해노인종합사회복지관, 진해희망의집, 진해재활원, 곰메실버원,드림재단하늘정원 등 진해구 지역 복지기관 5곳에 전할 700인분의 송편을 직접 빚으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또 자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노인과 장애인 200여명에게 점심과 정성껏 빚은 송편을 제공했다.
경남은행 부점장 부인회 임기정씨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송편과 특식을 정성껏 마련했다. 지역민들을 위한 정성이 잘 전달돼 많은 사람들이 희망 가득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24일 울산지역에서도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