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과 소속사의 불화설에 대해 양 측 모두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 ||
이에 대해 A 기획 측은 “다른 연예인의 경우 수수료 10%를 제외한 금액을 소속사와 또 분배하는 만큼 장윤정이 특별히 더 많은 돈을 내는 것은 아니다”면서 “게다가 요즘에는 밤업소 출연을 줄이고 방송 활동과 행사 출연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얘기한다. 또한 “경비 처리나 수익 분배 등을 투명하게 관리해 서로에 대한 믿음이 남다르다”면서 “평생 함께 하자고 약속했을 정도이며 장윤정도 의리파라 불화설은 현실과 동떨어진 소문일 뿐”이라며 더 이상의 확대 해석을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장윤정의 한 측근 역시 “가수의 꿈을 포기하려던 시점에 트로트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수 있도록 A 기획이 기회를 줬고 스타덤에 오른 뒤에도 꾸준히 배려해주고 있어 별다른 불만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