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추석을 맞아 23일 부산 해운대구 재송2동 주민센터를 방문,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2013년 10월 부산 이전 이후, 해운대구 반여3동 기초수급대상 노인에게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방문 배달하고, 우2동 주민 센터와 ‘행복나눔 김치나누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는 등 부산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지역의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김세훈 위원장은 “생필품 지원뿐만 아니라 영화진흥위원회 기관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영화·영상문화로까지 나눔의 문화를 확대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