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0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자로 이창환·최말순 부부<사진>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의령농협의 조합원인 이창환(60)·최말순(55) 부부는 2005년부터 한라봉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선택해 애호박과 함께 자립경영을 달성하고 있다.
재배기술면에서 상당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관내 대소사 등에 적극 참여해 여러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부부 선발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